프랑스는 안 그럴 것 같다고 그러시지만, 사실은 이곳에서도 혈연,지연이 중요합니다. 이곳에서 학교 다닐때부터 친구들로부터 누누히 들어왔고, 또 사회생활을 하면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생활이 아니라 자기 사업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맥은 아주 큰 자산이 될수 있답니다.
프랑스는 그랑제꼴이라는 고급 고등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질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또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그랑제꼴에 들어가려 경쟁합니다.
작곡하는 사업가로 제 일을 시작하면서 저의 휴먼 네트워크, 그리고 저의 네트워킹 능력에서 많은 한계를 느꼈습니다. 가족, 친구들이 모두 한국에 있다 보니까 인간관계에 있어 스타트 라인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뒤쳐져 있음은 물론이고 언어나 자신감에 있어서 외국인으로서 따로 감당해 내야 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