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쥬리, Solip의 2번째 디지털 피아노 앨범

저의 새 피아노 앨범이 1월 9일 드디어 개봉박두했습니다. 이번 음반작업을 하면서 휴식같은 음악, 마음을 잔잔하게 해드리는 음악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래 플레이어를 클릭하시면 전곡 짧게 듣기 하실 수 있습니다.

1. Ouverture – 서곡
2. Orangerie – 휴식, 잠시 가던 길을 멈추다. (예상하셨나요? 오랑쥬리 정원에서 쉬다가 작곡한 곡입니다.)
3. Je chante le bonheur – 행복을 노래하리
4. Si je pouvais chanter – 노래부를 수 있다면
5. A letter from Paris – 파리로부터 온 편지
6. Piano vocalise en E – 피아노 보칼리즈 시리즈의 3번째곡
7. Salut (10 years later) – 10년 후
8. Love song – 러브 송
9. Espoir I… Espoir II
10. Promenade – 산책
11. Memory – 메모리
12. Endless – 인생에 영원한 것은 없다하지만…. 그래도 나는 영원을 꿈꾼다.

앨범은 이 웹사이트 뮤직 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이 있으시거나 Paypal 혹은 계좌이체를 통해 저에게 다이렉트로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메일 보내주시면 빠른 답변 드리겠습니다. (솔잎에게 메일보내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오솔잎 드림

Nuit étoilée – 별밤 – Starry Night

반짝반짝 작은별에서 모티브를 딴 이 곡은 매미, 개구리, 귀뚜라미가 우렁차게 노래하는 별이 빛나는 한 여름밤의 낭만적인 추억들을 노래합니다.

이 음악에 들어간 재료들 : 반짝반짝 작은별, 어린시절 추억, 여름밤의 소리, 반고흐의 론강위의 별밤, 7월 14일 프랑스 대혁명일 기념 폭죽 파티.

네이버 블로그에 저의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한달 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저의 프랑스에서의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하루에 1시간씩 투자해서 글 하나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방문하기

이 곳에서는 계속해서 새로 작곡한 곡들 소개와 저의 음악활동 관련 글, 그리고 여러분들 힐링에 도움이 되는 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다처럼 Comme la mer

Scenery Wave

프랑스는 드디어 여름을 맞이 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아지만, 올해 파리의 햇빛 한점 없었던 봄이 너무 실망스러워서였는지 이번에는 제법 기쁜 마음으로 여름을 맞이 했답니다.

게다가 제 인생철학이 미래주의에서 현재에서 행복을 찾자로 바뀌면서 각기 다른 계절들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음미해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태양과 휴가를 떠올리게 하는 여름, 저는 가장 먼저 바다가 생각납니다. 3면이 바다인 한국에서 가족들과 휴가 때마다 찾았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4곡의 피아노곡은 모두 바다와 관련되어 있는데 이 포스팅에서 한 곡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계속 읽기

Memoire de toi : 우정을 추억하다

1406922_52538167_cerisier_taille reduite가끔 이곳에서 고등학생 시절을 추억하곤 해요.

고등학교를 마치자마자 한국엔 미련없다며 프랑스로 훌쩍 떠나버렸는데, 막상 가니까 가족도 생각나고, 한국음식도 그립고, 쓸쓸하고…그리고 제가 프랑스에 오기전, 한국에서 한 마지막 사회생활, 바로 고등학생시절이 많이 그리웠던 것 같아요.

사실 뭐든지 좋은 면이 있으면 또 나쁜 면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프랑스에서 모험과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자유의 기쁨이 있었다면, 그 반대쪽 면은 처음으로 느껴보던 외로움과 고독이 아니었을까. 계속 읽기

When you smile : 어린 아이의 미소같은 사랑

Painting Love어른들의 사랑은 복잡할 때가 많죠. 물론 어른들의 사랑은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지혜와 철학이 묻어 있지만, 생각, 편견, 조건들이 함께 합니다. 반면 많은 예술가들이 표현해왔든, 아이들이 말하는 사랑은, 혹은 아이같은 사랑은 단순하고 순수합니다.

이 곡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 미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곡의 테마는 사랑이지만 구체적으로, 미소짓게 하는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계속 읽기

Dans mon reve – 나의 꿈속에서

istanbul_vers reduite2월을 시작하면서 소개드릴 곡은 제가 작곡할동을 시작하며 초반에 작업했던 곡중 하나인 « dans mon rêve, 꿈속에서 » 입니다.

인스파이어드 멜로디를 통해 제 곡들을 소개하기 시작한 이후로, 한 곡을 완성시키는데 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 저에게 만족스러운 곡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면 이 웹사이트를 열기 이전에 만든 곡들은 당시 만들 곡들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인지 인지 거의 하루면 곡작업을 끝내곤 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곡도 바로 그때 작업했던 곡들중 하나예요.

제가 작업한 곡은 한곡 한곡 모두 서로 다른 영감, 다른 스토리에서 시작됐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완성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곡 한곡 모두 저에겐 유니크하답니다. 계속 읽기

슬픈 사람들에게 바치는 피아노곡

슬픈 사람들에겐

이해인 수녀님

슬픈 사람들에겐Candle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아요.
마음의 말은 은은한 빛깔로 만들어
눈으로 전하고
가끔은 손잡아 주고
들키지 않게 꾸준히 기도해 주어요

슬픈 사람들은
슬픔의 집 속에만
숨어 있길 좋아해
너무 나무라지 말아요.
훈계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말고
가만히 기다려 주는 것도 위로입니다.
그가 잠시 웃으면 같이 웃어주고
대책 없이 울면 같이 울어주는 것도
위로입니다.
위로에도 인내와 겸손이 필요하다는 걸
우리 함께 배워가기로 해요.

위의 시는 이해인 수녀님의 ‘슬픈사람들에겐’ 이란 시인데, 제가 2013년을 맞아 처음 소개 시켜드릴 곡 ‘Aussi triste pour un petit coup de vent…’ 의 메세지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서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곡은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작은 바람 한점에도 넌 이토록 슬픈데…’ 라는 제목의 곡입니다. 계속 읽기

나의 겨울 이야기, Piano vocalise


오늘은 피아노 보칼리즈 시리즈중 다장조에 이어 라장조를 소개 드립니다. 취지는 늘 같아요. 피아노 치기전에 뉴에이지 식으로 손을 풀자는 의미를 갖고 있죠.

들어보신 분은 느끼셨겠지만 연습곡임에도 참 서정적이죠 ? 사실 테크닉을 이유로 저조차도 듣기 편하지 않은 음악은 만들고 싶진 않아요. 듣기 좋은 음악, 차한잔과 잔잔히 들을 수 있는 음악, 멜로디가 아름다운 음악, 추억을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이번 피아노 보칼리즈 라장조는 겨울느낌을 담아 시리지만 또 흰 눈처럼 맑고 깨끗한 느낌을 담아보았습니다.

잠시 파리를 떠나 한국에 와 있는데, 한국엔 벌써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네요.이 곡은 그런 겨울의 느낌을 살려보았습니다. 약간 시리죠. 사실 곡 설명은 영어랑 불어로도 늘 번역을 해서 올리는데 이 ‘시리다’는 느낌을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시리지만 또 흰 눈처럼 맑고 깨끗한 느낌을 담아보았습니다. 계속 읽기

Listen to my heart

제가 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곡입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늘 밖에만 계셔서 저에게 무관심하다 느껴왔고 제가 필요할때 함께 해주시지 않았다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저도 성숙해 가면서 아버지가 저에게 보여주는 사랑의 방식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표현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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